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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etic

꽃잎을 물들이다! 롬앤 베러 댄 아이즈 02.말린장미 사용후기

by 썸머트리 2020. 12. 7.

안녕하세요. 썸머트리 입니다.

 

요즘 마스크가 일상화되면서 아이 메이크업에 시선이 집중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그날그날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섀도우가 빠질 수 없겠죠.

오늘은 그 날의 무드를 결정하는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롬앤 베러 댄 아이즈 / 02. 말린장미

 

롬앤은 유튜브에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색조 화장품 브랜드로 한 번쯤 들어보셨을 브랜드인데요. 

2018 제6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뷰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하기도 하며, 대한민국 유튜버's 어워즈 2020에서 립글로스 부문은 1위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수많은 뷰티 크리에이터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색조 브랜드인데요.

 

 

저는 롬앤 제품 중 아이새도우 팔레트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에서 구경하다 보면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섀도우 팔레트가 존재하는데, 대부분 6구 팔레트나 9구 팔레트 위주로 나와있더라고요. 컬러가 다양하고 예쁘긴 하나 사실 9구 팔레트는 생각보다 활용성이 많이 없더라고요. 안 쓰는 컬러는 끝까지 안 쓰게 돼서 딱 깔끔하게 4가지 컬러의 아이섀도우 팔레트를 찾고 있었는데요.

 

롬앤 베러 댄 아이즈 섀도우가 딱 저격이었어요!

컬러도 데일리로 쓰기에 안성맞춤이고, 4가지 컬러 중 단 하나도 빼지 않고 모두 활용 가능할 것 같은 컬러 조합이었어요. 믹스 앤 매치가 쉬워 보여서 롬앤 베러 댄 아이즈 말린 장미 컬러를 데리고 왔습니다.

 

 

세상 보정 1도 없는 정직한 발색샷 ㅋㅋ

롬앤 베러 댄 아이즈 말린장미 섀도우는 전체적으로 인디핑크 느낌을 풍기는데요. 처음 딱 발색했을 때 굉장히 부드러워서 놀랬어요. 캐시미어 텍스쳐로 입자가 너무 고와서 손에 닿는 그 순간부터 부드러움이 느껴지더라고요. 눈에 발색했을때 크리즈 현상도 없었고, 입자가 곱다 보니 따로 눈에 프라이머를 사용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발색되더라고요.

 

저는 별도의 브러쉬 없이 손으로 사용하는데요. 손으로 발라도 뭉치지 않고 밀착력이 우수합니다. 제품 이름처럼 마치 말린 장미를 눈가에 물들인듯한 느낌이에요. ㅎㅎ 컬러 발색이 너무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워서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고, 글리터 섀도우 또한 너무나도 영롱한거 있죠. 마치 바세린 바른듯한 영롱한 펄감이 포인트 주기 딱 좋아요.

 

 

롬앤 베러 댄 아이즈 02. 말린 장미 컬러 체크!

◈소프트 핑크 : 차분한 인디 핑크 베이지 컬러

◈로지 핑크 : 쿨한 느낌을 가진 말린 장미의 인디핑크 매트 포인트 컬러

◈로즈 필터 : 차분한 핑크빛이 감도는 촉촉 은하수 펄 글리터

◈로즈 씨드 : 다크한 브라운에 로즈 빛 한 방울을 더한 딥한 음영 컬러

 

기본 섀도우 3개와 포인트 글리터 섀도우 1개로 구성되어 있어,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화려한 글리터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섀도우예요. 눈에 발색했을 때 가루 날림 없이 자연스러운 발색이 되는데, 섀도우 팔레트 안에서 살짝 가루 날림은 있어요.

 

사이즈가 파우치 안에 쏙 넣고 다니기 편한 사이즈라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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